[양식조리사] 11. 브라운 그래비 소스(Brown gravy sauce)
[양식조리사] 11. 브라운 그래비 소스(Brown gravy sauce) 브라운 그래비 소스는 영국에서 기원하였으며 루(Roux)에 고기에서 나온 육즙을 더하고 향신료와 혼합하여 만든 소스로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 호주, 뉴질랜드, 남아공 등 영미권 전반에서 널리 쓰인다. 원래 로스트 비프, 로스트 치킨과 같은 굽는 고기요리에서 나오는 육즙을 주 재료로 하여 만들기 때문에 고기 구운 육즙이 없으면 스톡이라도 써야 제맛이 난다. 유럽권에서 그레이비 소스는 브라운 소스, HP 소스, 우스터 소스, 몰트 비니거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굉장히 대중적인 소스이며, 보통 스테이크에 뿌려 먹거나 요크셔 푸딩, 파이 등에 곁들인다. 진한 갈색을 띄기 때문에 브라운 소스나 데미글라스 소스와 착각할 수 있지만 맛..
2023. 1. 21.